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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민단체, 통합RPC 운영개선 촉구 기자회견
오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여주시 농업인단체들이 통합RPC(종합미곡처리장, 여주시농협공동사업법인)의 운영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서재호)는 여주시청 광장에서 11개 농업인 단체 관계자와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과 한정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RPC 운영 개선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해 통합RPC는 57억원의 수익을 올리고도 수매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은 부분 ▲친환경 고급품종인 진상미를 추청 품종과 동일 가격으로 수매한 문제 ▲대의원이 선출한 감사가 있음에도 조합장 또는 농협 전무가 감사를 맡는 부분 ▲통합RPC 운영협의회의 정기적인 회의와 인원 축소 문제(23→15명), 공개 등 운영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8개 지역농협 조합장선거 출마자 22명 전원에게 장려금 지급, 진상벼 수매와 판매전략 개선, 감사제도 개선, 운영협의회 복원 등의 4개 사항의 공통질의를 보내고 답변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협의회는 "8개 조합장으로 구성된 통합RPC 이사회와 57억원의 수매 장려금 지급과 셀프 감사 시스템을 문제 제기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부득이하게 후보자들에게 질의서를 보내 받은 답변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공개한 답변 내용을 보면 22명의 후보 중 18명의 후보가 답변서를 제출했으며, 다수의 후보가 장려금 지급과 진상벼 판매 전략 개선에 찬성했다. 하지만 감사제도 개선과 운영협의회 복원에 대해서는 3개 농협 일부 후보들이 반대 견해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수 기자  07medos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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