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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선관위, 현직 조합장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 고발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여주선관위)는 오는 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여주지역 A농협 B조합장을 기부행위 혐의로 21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농협 B조합장 설 명절을 앞둔 2월 초 조합원이자 평소 친분이 있는 C씨에게 쌀과 물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 제한) 제5항에 따르면,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조합장은 재임 중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주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중대 선거범죄가 기승할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을 위해 신속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수 기자  07medos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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