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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원순환 환경농업의 도시 여주친환경 자원순환 환경농업의 산업기반

우리나라 농업은 경종분야는 과거 수년간 농약, 화학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논, 밭 등의 경작지는 연작 비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농약의 오남용은 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농산물먹거리에 대한 거부감 등의 심리적 요인이 되고 있다. 축산분야는 항생제 등의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잔류, 내성 등의 문제로 소비자들의 소비위축 정서의 원인이 되었다. 그 결과 현재는 항생제의 사료사용 금지에 대한 친환경육성법, 사료관리법 등의 법률제정으로 항생제, 농약 등의 사용은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특히 화학비료와 농약은 수질, 지표수 등의 오염뿐만 아니라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여주의 농촌 자연하천에서 과거 물고기들(송사리, 붕어, 미꾸라지, 피라미, 중트라지, 버들치, 가재 등)은 대부분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최근에는 개구리 등의 파충류도 그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알 수 있다. 원인은 농약사용이 그 주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생태 환경의 변화는 곧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다. 생물이 자취를 감추고 개체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이어서 인간에게도 직, 간접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오늘날 과거에 비해 유난히도 암, 면역질환 등과 같은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도 화학비료, 농약, 항생제 등의 오남용을 들고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세포에서 물질대사의 작용에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원인물질이다. 그래서 세포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여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들이 바로 위에서와 같은 면역계 질환들이라 할 수 있다.

먹거리가 인간의 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이렇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보이는 민감한 반응은 당연한 이치이다. 생산자인 우리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그래서 선택받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때 비로소 우리 농산물이 시장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생산자인 농민의 입장에서도 소비자가 선택 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긍지와 전문기술을 인정받는다는 자부심은 농업과 농촌발전의 큰 에너지원이 될 것이다.

소비자의 선택에서 우의를 지닌 농산물을 생산하여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여주의 농업은 친환경 자연순환 환경농업의 산업기반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수도권 시민의 생명수인 남한강은 국민의 식수원으로서의 중요성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여주의 농촌은 수자원 보호를 위한 각종규제로 많은 제한적 요인들을 안은 채 살고 있다. 해결방안으로는 식수원의 수질을 보호하고 농업도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환경유해인자인 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등의 사용을 줄이거나 배제하는 친환경농법의 실현이 해결을 위한 대의명제가 될 것이다.

여주의 친환경 자원순환에 필요한 농업기반을 보면 총 경지면적 14,617ha 가운데 논이 5,859ha, 밭이 8,758ha 이다. 여주시 경작지 면적 대비 축분소요량은 한우를 기준으로 평가하면 438,510톤이 된다. 즉, 여주는 한우를 총 경지면적별 가축의 배설물 한우기준 사육가능부양 두수는 계산상으로 87,693두가 되어 여주시 현재의 사육규모 17,544두로 볼 때 사육규모를 확대 할 수 있는 여지가 되고, 농가소득증대의 여건과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친환경 자원순환농업은 환경도 살리면서 고품질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은 경축농업이 그 핵심이다. 과거로부터 농업이 주산업인 여주는 농업의 발전이 곧 여주의 발전이다. 천혜의 농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농업은 향후 여주발전을 견인할 유망산업이라 할 수 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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