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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최종미의원 자유발언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건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주시의회 의원 최종미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계시는 이항진 시장님과 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님, 김영자 부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에게도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 시가 당면한 여러 가지 현안들도 있겠습니다만, 먼저 소외되고 있는 분들에게 이동권을 확보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며칠 전 임시회가 열렸던 23일 여주시의회 건물 1층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사회적약자들인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참정권과 이동권을 보장해 줄 것과 여주시의회 건물에 엘리베이터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였습니다.
  여주시의회에 방문한 그분들은 민원상담 및 본회의 방청을 할 수 없는 것이 여주시 장애인들의 시급한 현실이라며 여주시의회에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유필선 의장님께서는 집행부와 의논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체적 장애의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조건을 가진 그분들에게 여주시의회에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준다면 그분들의 삶의 질이 훨씬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2기 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의 엘리베이터 설치요구는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은 이번에도 뜻을 이루지 못할까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이번만은 변화된 행정, 소통하고 실천하는 행정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들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해 보였습니다.
  여주시는 고령화 농촌마을입니다.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들에게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무더위는 힘든 나날일 것입니다.
  이번 6·13선거에서 유세 중 간혹 2층 마을회관에 올라가보면 어르신들께서 무릎이 아파 마을회관에 오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진다고 호소하셨습니다. 이미 무릎이 아파 마을회관에 오시는 유일한 낙을 포기한 어르신들도 계시다며 2층으로 된 마을회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는 마을회관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르신들은 점점 쇠약해지는 몸과 고독한 삶 속에 유일하게 친구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 마을회관을 편하게 오가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들은 이동권까지 확보되지 않아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을 찾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같이 연속되는 폭염의 계절은 사각지대에 있을 노약자들을 위한 관심과 보살핌이 가장 절실한 시기입니다.
  쾌적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장, 마을회관 쉼터로 오실 수 있는 이동권을 마련해주신다면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이 향상되어 한층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민선7기 이항진 시장님의 공약 사항에도 사회적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의 막막한 마음을 헤아려 그분들의 목소리가 우선시되는 정책을 집행하시기를 이항진 시장님께 제안 드립니다.
  그리고 여주시의회 건물에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엘리베이터 설치와 그분들의 이동이 제한받지 않는 편의시설을 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번 민선7기 행정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곤궁한 삶을 사시는 분들이 없는지, 무더위 속에 방치되어 지병이 악화되고 있는 분은 없는지, 그들을 위한 대책과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살피며 행동하는 행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시정을 살피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이항진 시장님, 시장님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는 여주시의 서비스행정입니다.
  그리고 여주시 1,000여명의 공무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열린 시정, 소통하는 시정으로 여주시가 나아갈 길은 법을 앞세우는 보신주의 행정이 아닌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라는 슬로건에 걸 맞는 여주시의 정책방향과 일치하는 적극적인 서비스 행정이 되어 주실 것을 간곡히 제안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주시민신문  news@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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