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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집권당인 더민주당 유필선 당선인 갑질 논란김영자 3선 당선인에게 ‘당적 옮기면 의장 시켜주겠다’ 발언 파문
더불어민주당 유필선 당선인, 자유한국당 김영자 3선 당선인
유필선 당선인, ‘거래의도 없었다. 노코멘트다’ 밝혀

민선 8기 여주시의회 집권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유필선 당선자가 3선의원으로 당선된 김영자 시의원에게 당적 옮기면 의장 시켜주겠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두 당선자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여주시의회는 7명의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임기 2년)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의장 선출은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게 된다.

의장으로 선출되면 업무용차량과 업무추진비, 수행비서, 의회 예산 집행 권한 등 일반 의원과 달리 특별대우를 받게 된다. 이런 이유로 시의원 당선자들은 의장이 되기 위해 물밑 작업 등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선거를 치러야 한다.

그 동안 다선의원이 의장에 선출되고 다선의원 중 집권당이 아닌 정당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현재 김영자 3선 당선인을 제외한 6명의 당선인 모두 초선의원이다.

지난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선거구 김영자 후보와 나선거구 서광범 후보 등 2명만 당선 시킨 자유한국당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은 가선거구 이복예, 유필선 후보와 나선거구 최종미, 박시선 후보, 비례대표 한정미 등 5명을 당선시켜 집권당이 됐다.

하지만 이번 시의회 집권당인 더민주당 유필선 당선인이 최근 한 커피숍에서 김영자 당선인에게 ‘당적 옮기면 의장 시켜주겠다’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실상 더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선출 투표에서 다선의원이 아닌 같은 당 의원에게 몰표를 줄 경우 5대2로 투표 자체가 무의하게 된다.

결국 이런 이유로 집권당 의원인 유필선 당선인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고 3선에 당선된 김영자 당선인을 무시하고 갑질 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김영자 당선인은 “사적인 자리지만 당적 옮기면 의장 시켜주겠다는 말을 듣고 황당했다”며 “나는 의장을 안 하더라도 자유한국당 김영자를 선택한 유권자들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유필선 당선인은 “사적인 자리에서 말한 것으로 노코멘트 하겠다”며 “거래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yangbm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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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ㅎㅎㅎ 2018-06-27 20:58:37

    그럼 바른당으로는 왜 옮겼었어요? 이 언니 언행일치 안되네~ 배신할 수 없다니 이미 한 번 해놓고~~   삭제

    • 여주시민 2018-06-25 19:06:02

      바른당으로 한 번 옮겼었잖아요? 이참에 더민주로 옮기세요ㅎㅎㅎ 더민주에서 의장하는게 맞죠. 갑질은 무슨? 갑질프레임 씌워서 의장 해보려고 이런 기사 내달라고 하셨나요?   삭제

      • 여주 2018-06-23 07:25:46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을 하는게 시민의 뜻!   삭제

        • 민주시민 2018-06-22 16:44:06

          이건 갑질이 아니죠!!
          국회에서도 다수당이 의장직을 하지 않나요?   삭제

          • 여주남 2018-06-22 11:24:32

            벌써 갑질!
            앞으로 초선의회가 어찌될꼬!   삭제

            • 여주사람 2018-06-22 06:26:20

              당적을 떠나 다선의원이 당연
              시의장을 해야지요‥
              한심하기 짝이없네‥
              어떻게 저런사람이 시의원을 뽑았는지‥
              에구구 여주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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