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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이항진, 여주시장 당선…보수 몰락더민주당,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7명 후보당선
젊은 20대 유권자 선거당락에 새로운 변수로 나타나

더불어 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이충우 후보를 힘겹게 누르고 여주시장에 당선됐다. 보수진영의 텃밭인 여주는 자유한국당은 도의원 1명과 시의원 2명만이 당선돼 체면을 구겼다.

이날 이항진 이항진 당선인은 유효 투표수 5만4309표 가운데 1만8399표(33.88%)를 얻어 1만8090표(33.31%)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충우 후보와 309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시장선거 당락을 좌우한 것은 20대 유권자가 대거 몰려 있는 관외자 투표로 1000표 차로 뒤져 있던 이항진 당선인이 2558표를 얻어 1545표에 그친 이충우 후보를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시장인 원경희 후보는 1만5946표(29.36%), 무소속 신철희 후보 1874표(3.45%)를 얻는데 그쳤다.

이항진 후보의 당선은 1995년 처음 시작된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보수를 이긴 후보가 됐다.
이항진 당선인은 “선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이충우, 신철희, 원경희 후보님에게 감사 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준 위대한 여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2선거구를 제외한 유광국(도의원 1선거구) 후보와 시의원 가선거구 이복예, 유필선, 나선거구 최종미, 박시선 후보, 비례대표(한정미 추천순위 1번)에 당선됐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김규창(2선거구) 도의원 후보와 김영자(가선거구), 서광범(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만 당선됐다.

이번 선거 결과 더불어 민주당은 1명의 후보만을 제외하고 8명의 후보 중 7명이 당선돼 여주 정권 교체를 예고했다. 단 3석만 차지하면서 체면을 구긴 자유한국당 원경희 후보의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진영의 분열과 선거 패배로 보수몰락의 수모를 겪게 됐다.

양병모 기자  yangbm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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