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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 깔따구 몸살…여주시 방제 총력물웅덩이, 맨홀 등 유충 원천 없애고, 시 전역 대대적 방역 나서
최근 급격한 온도상승에 따라 봄철 깔따구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주시가 퇴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지역의 깔따구는 무리를 지어 남한강변 자전거도로는 물론 음식점 등에 몰려들고 있어 보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생활에 여러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기온이 높아지면 더욱 개체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발생 초기 퇴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하천변을 비롯해 여주시내 중앙동과 여흥동, 오학동 지역의 맨홀 및 빗물 관로와 물이 고여 있는 장소 등에 서식하는 유충을 없애기 위해 특장차를 이용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여주시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깔따구는 주로 하천주변의 물이 고인 곳에서 알을 낳아 대량 번식하는데, 모양새가 모기처럼 생겼고, 입이 퇴화돼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깔따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인 남한강 때문에 화학약품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주민들도 상가나 집 주변에 생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고, 빈병과 폐용기 등을 물웅덩이 주변에 버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수 기자  07medos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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