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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문화원 사태 감사원으로봉사시간 허위 작성 등 의혹 끈이지 않아
금수저 봉사로 논란이 일고 있는 여주문화원 사태가 회원들이 감사원에 정식 감사를 접수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회원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그 동안 여주문화원에서 일고 있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정식으로 감사를 요청했다.

이들이 제기한 부분은 2016년 2월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열린 문화원장 선출 건, 사무국장 채용 문제, 카드깡과 행사비 부풀리기 등에 대한 의혹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주문화원은 지난해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부대행사 한글날 문화제 행사에서 일부 회원들에게 봉사비 명목으로 원천징수 없이 일당 15만원을 지급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날인 10월 11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제출했지만, 문제가 불거지자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사례비 지급 건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여주문화원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행사에 참가한 문화원 회원은 봉사시간을 포기하고 일당으로 받은 15만원을 여주시에 반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봉사 시간을 조작하거나, 몸이 안 좋은 회원까지 동원해 봉사시간을 챙기려 했었다는 의혹이 계속 일고 있다.

결국 의혹에 의혹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자 일부 회원들이 그 동안 여주문화원에서 일고 있는 의혹을 감사원에 접수하게 됐다.

문화원 회원 A씨는 “여주문화원 회원으로 문화원 운영진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운영을 참다 못 해 감사요청을 하게 됐다”며 “우리 여주문화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갈 수 있도록 감사원이 지금 일고 있는 의혹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yangbm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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