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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내년 지방선거…여·야 여론조사 결과 약진더불어 민주당 정당지지도 42.3%로 앞서고 범야권은 시장 적합도 합계에서 8.6%p 높아
내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정가와 여야 출마예상자들의 셈이 바빠지고 있다.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가 42.3%로 나와 자유한국당 26.8% 보다 15.5%p 앞선 것에 고무적인 입장이다.

더민주당은 예년 선거 등을 종합해 35% 대의 지지도 예상했지만, 이보다 높게 나온 것에 대해 젊은 세대들의 정치 관심도가 높아 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19세 이상~30대까지는 50~60% 대의 지지도를 보여 11~16%를 받은 자유한국당을 크게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더민주당과 박빙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8%의 지지도에 적잖은 고민에 빠지고 있다. 하지만 정당 충성도와 투표율이 높은 60대 이상에서 40.9%를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 시민들의 정서를 감안하면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두 정당은 이번 여론조사를 토대로 내년 지방선거의 승부처를 50대 유권자들의 표심으로 보고 있다. 유권자들은 집권당의 정책 등에 따라 지지정당이 바뀌는 성향을 보이고 있고 지방선거 후보자에 따라 표심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37.2%)이 오차범위에서 자유한국당(35.9%)을 약간 앞서고 19세 이상~30대까지의 투표율이 높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여론조사 대상자 중 28.1%가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름으로 응답해 여야는 유권자 대부분이 정당과는 별개로 출마예상자들의 적합도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반영 하듯 여야별 시장 적합도에서는 범여권인 장학진 전 부의장이(15.1%)과 이항진 시의원(13.6%)이 1.5%p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범야권은 전체 후보자 적합도에서 23.3%를 보인 원경희 시장이 11.4%,의 이충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보다 11.9%p 앞섰지만, 범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원경희 시장(26.6%)과 이충우 부위원장(17.1%)의 간격이 9.5%p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범여권과 범야권 후보 지지율 합계에서는 자유한국당이(39.9%)이 더민주당(31.3%)보다 8.6%p를 앞서고 있어 각 정당별 후보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범여권 관계자는 “정당지지도에서 약간 앞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젊은 층의 지지율이 높게 나온 것에 대해 고무적인 입장이지만, 내년 본선 결과를 봐야 한다”며 “내년 선거의 승리를 위해 50대와 투표율이 높은 60대 이상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데 주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범야권 관계자는 “근소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지만,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쇄신하겠다”며 “후보자 적합도 합계에서 앞서고 있는 만큼 내년 선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yangbm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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