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회
오학파출소 설치 또 불발안행부 예산 부족과 한정된 인력 등 이유로 불가 통보
여주경찰서는 인구증가와 상권형성으로 치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오학지구에 파출소 설치를 추진이 또 무산됐다.

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오학파출소 설치를 위해 안정행정부에 건의를 올렸지만, 오늘(10일) 불가 통보를 받았다.

오학지구는 여주읍 편입 당시인 2013년 8172명이던 인구가 올해 7월말 기준으로 1만5448명으로 무려 7276명이 늘어나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112출동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15건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성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안행부는 한정된 예산과 인력부족을 이유로 파출소 설치를 건의한 전국 34개 시·군 중 신도시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13곳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오학동은 지난 2007년 3월 5일 북내면에서 여주읍으로 편입, 2013년 9월23일 오학동으로 분리됐지만 지금까지 북내파출소가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북내파출소는 2명이 1개조로 북내면과 오학동을 순찰하고 112신고 출동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경찰 2명이 북내 인구 5311명과 오학지구 인구 1만5448명 등 약 2만100여 명의 치안을 맡고 있는 셈이다.

특히 순찰차량이 주암리 등 오학지구와 먼 거리로 출동했을 경우 홍문지구대나 강천 파출소에 지원요청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여주경찰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년에 다시 오학파출소 설치를 다시 건의할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과 인구, 치안 문제 등으로 탈락한 것 같다”며 “오학동 주민들의 치안 안전을 위해 안행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yangbm71@hanmail.net

<저작권자 © 여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여주사람 2017-10-16 21:07:42

    오학지구에 인구 증가추세 및 치안문제 준비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시장,시의원분들까지 모두 노력해서 빠른시일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