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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추억 소중한 우정…흥천 노인회 산수 여행38년생 7명 6박 7일 간 먹거리 전국 투어
흥천면 38년생 친구 모임이 올해로 산수를 맞아 7명이 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전국투어를 하면서 우정을 다졌다.

산수 여행의 주인공은 이연호 노인회장을 비롯해 권오복, 김성기, 정하진, 나신이, 강권이, 김대식 어르신들이다.

옛날 같으면 뒷방노인 취급을 받을 80대의 어르신들이지만, 세월에 묻힐수록 깊어가는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여행은 남달랐다. 그동안 살아온 80여년을 되돌아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기 위한 새 출발의 의미를 새기고자 하는 깊은 뜻이 있다.

이들은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해변을 따라 차안에서나 풍광을 감상하고 또는 식사하면서 서로 옛 이야기들을 했다. 회원들이 총 400만원을 갹출해 하루 240km가 넘는 거리를 손수 운전하면서, 지역의 먹거리를 즐기고 백세 인생을 향한 도전에 새로운 촛불을 댕겼다.

또한 옛 추억을 되새기며 어려웠던 이야기도 나누고 그 때 있었던 에피소드들도 등장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연호 노인회장은 “오래오래 같이 여행을 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싶다”며 “모두 건강해 백세까지 인생을 즐기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yangbm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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