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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시장과 김영자 시의원 법정싸움가나(?)원 시장,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법률검토 중
김 의원, 맞대응으로 법률 검토 후 고발 예정 등
특수임무 유공자회 김 의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


준설토 수의계약으로 빚어진 원경희 시장과 김영자 시의원의 갈등이 법정싸움으로 번질 전망이다. 특수임무 유공자회(HID)는 지난 24일 김 의원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여주시와 김영자 시의원, 특수임무 유공자회에 따르면 원경희 시장이 김영자 시의원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발하기 위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원 시장이 지난 19일 폐회된 제28회 여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준설토 수의매각과 관련된 금품수수 의혹과 특혜시비에 대해 해명을 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원 시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지역행사와 주민 모임, 교회 등에 참석해 본인의 5분 자유발언 등의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준설토 수의계약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했다.

유인물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준설토 수의계약으로 여주시에 수백억 원의 재원 손실을 입히고 특수임무 유공자회와 고엽제전우회 등 2곳의 보훈단체와 계약을 진행하면 시민단체와 함께 고발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와 관련해 정치공세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한 원 시장 측은 도를 넘었다고 판단 법률검토에 들어갔다. 시는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률 검토 후 김 의원을 고발할 예정이다.

김 의원도 원 시장이 고발할 경우 맞대응하기 위해 고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 의원이)각종 단체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원 시장은 이제는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법률 검토 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원 시장을 고발하기 위해 본인도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으로 맞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김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등에서 밝힌 준설토 수의계약 특혜설 등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양병모 기자  yangbm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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