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발전특별회계 시·도 자율 편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6억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난 해결에 나선다.

여주시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회관 별관 등 3개 공공기관 청사가 올 하반기에 용역착수 및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주차장 확보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경기도에 2018년도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신청했고, 총 24개 시·군이 신청한 1차 심사와 2차 심사(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병행실시)를 거쳐 최종적 안산, 여주, 양평 등 3개 시·군에 선정됐다.

시는 국도비 6억 원과 2017년 추경 및 2018년도 본예산에 40여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여흥동에 주차타워형 공영주차장(총사업비 약50억 원)을 설치해 구도심 지역의 공영 주차난 해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는 관내 주차난 해소방안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국·도비 확보로 다양한 사업의 예산 확보로 원활한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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