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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흥천면 홍병구 면장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흥천면 위해 ‘최선’
면민들 복지증진 및 서민생활 향상 주력
아침마다 마을 돌며 현장소통…적극적인 민원 해결 앞장
   
 
   
 

흥천면은 여주군의 서북 방향 약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으로 대신면, 동남으로 능서면, 서북으로 금사면, 서남으로 이천시 부발읍과 백사면을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여주군 면적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생산 작물은 쌀이며, 화훼농가와 축산업 그리고 가지, 참외, 오이, 상추 등 원예작물도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국도42호, 국지도 70호, 지방도 335호 도로가 지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 IC~양평 IC 개통 및 제2영동고속도로가 착공 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지명의 유래를 살펴보면 본래 여주군의 지역으로서 긴 내(복하천: 도 산천)가 있으므로 길천면이라 해 효지, 상백양, 하백양, 귀래, 율동, 부극, 오근, 신은, 청당, 대왕, 양화, 구양, 왕대, 백석, 내안, 번두, 도동의 17개 동리를 관할했는데, 1914년 4월1일 군면 폐합에 따라 구양, 왕대, 백석, 내안, 번두, 도동, 신은의 7개 리를 능서면에 넘겨주는 동시에 흥곡면의 하다, 복대, 내사, 충신, 신촌, 문암, 조장, 외사, 상다, 의 9개 동리와 금사면의 궁리 일부와 이천군 백사면의 현암리, 온방리 일부와 같은 군 부면의 대왕리 일부를 병합해 흥곡과 길천의 이름을 따서 흥천면이 됐다.

지난해 3월 제38대 흥천면장으로 취임한 홍병구 면장(56)은 흥천면 율극리 출생으로 1984년 흥천면사무소 초임근무를 시작으로 대신면 산업계장, 농정과 농정팀장, 자치행정과 비서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사무관으로 승진 후 고향인 흥천면 면장으로 부임했다.

홍 면장은 취임이후 흥천면이 풍부한 수자원과 수리시설을 이용한 고품질 양질미를 생산 할 수 있도록 GAP 인증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유기농업 등 친환경재배와 지역특성을 살린 특산물 집중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복지증진과 서민생활 향상을 위해 저소득주민에 대한 빨래방, 사랑의 쌀독, 저소득층 소규모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해 72억원이 투입된 흥천문화복지센터를 건립 지난 4월24일 개관을 했다. 흥천문화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595㎡ 규모로 체력단련실, 강당, 회의실, 목욕탕, 동아리실, 식당 등을 갖추 주민들을 위한 건강·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결식을 예방 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흥천면 만들기’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따듯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새로 건립된 문화복지센터 식당을 이용하게 돼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층 등 어려운 이웃 28가구가 주1회 밑반찬을 전달받았으며 올해도 동일한 가구가 밑반찬 지원을 받고 있다.

홍 면장은 흥천면이 고향이다 보니 무엇보다 마을의 숙원사업과 주민들의 필요를 지원해주는 주민숙원사업 및 지원 사업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농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아스콘덧씌우기, 마을 소공원 조성사업 등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숙원사업은 25건이며 생활용품지원, 마을농기계구입사업 등 지원 사업은 40건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주시가 건전한 여가 스포츠 활동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흥천면체육공원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과 친환경 주민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여가활동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홍 면장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면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리와 의견에 언제나 귀 기울이고 있다. 취임이후 지금까지 급한 일정이 없는 한 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흥천면 마을 곳곳을 누비며 마을 이장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나 마을의 해결해야 할 문제 등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병구 면장은 “고향인 흥천면에서는 주민 모두가 형님, 아우, 동창의 위치에 있다 보니 때로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 위치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마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면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흥천면이 더욱 발전하고 행복한 면이 되도록 서로 이웃 간 배려하고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흥천면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해균 기자  sufi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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