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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공직 경험 가남읍 발전 ‘주춧돌’ 역할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구현…소통과 친절 중시
도시기반시설 확충, 복지구현 ‘더불어 살기 좋은 가남읍’ 조성
   
 
   
 

인터뷰 - 가남읍 유준희 읍장

 

35년 공직 경험 가남읍 발전 ‘주춧돌’ 역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구현…소통과 친절 중시

도시기반시설 확충, 복지구현 ‘더불어 살기 좋은 가남읍’ 조성

 

가남읍은 여주시 서남방향 13.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3번 국도, 333지방도가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고 있다. 동쪽으로는 중앙동․여흥동․점동면, 서쪽은 이천시 부발읍과 대월면, 남쪽으로는 이천시 장호원읍과 설성면, 북쪽으로는 능서면과 접하고 있다.

지명의 유래를 살펴보면 본래 여주군의 지역으로서 여주읍내 남쪽이 되므로 근남면이라해 안정, 금교, 동막, 금곡, 조촌, 금대, 송림, 삼장, 원승, 연대, 귀일의 11개 동리를 관할했는데, 1914년 3월1일 행정구역에 폐합에 따라 곡면의 화연, 평리, 오산, 본동, 두리봉, 상귀, 주봉, 흑석, 공심, 삼신, 색군, 하귀, 일신, 헌해, 태평, 신문, 대사, 다업, 활산, 상응, 건장의 동리와 수계면의 하거리 일부와 음죽군, 근북면의 흑석, 자은의 각 일부를 병합해 가서의 가와 근남의 남자를 따서 가남면이 됐다.

가남면은 여주군이 지난 2013년 9월23일 여주시로 승격되면서 이날 읍으로 이날 승격됐다.

올해 2월 제2대 가남읍장으로 취임한 유준희 읍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 지역경제과와 사회복지과, 문화관광과, 회계과, 자치행정과 등에서 근무한 후 2011년 8월1일 사무관으로 승진해 금사면장, 도시과장, 홍보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거친 공직생활 35년의 행정 달인이다.

유 읍장은 가남읍이 승격된 지 2주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도시 기반 시설이 미흡하고 기대치 대비 부족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대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시가지 정비, 복지 증진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품 가남읍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가남읍을 위해 이달까지 주민숙원 및 민원해소 사업으로 배수로 정비공사 13개소, 농로 포장공사 3개소,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5개소 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시가지 및 마을안길 도로 보수 같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를 추진해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실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생활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거주지(마을)주변 청결활동 추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요인을 정비 가남읍 이미지 제고 및 명품여주 건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 읍장은 무엇보다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사례관리 40가구 지원 ▲찾아가는 방문 상담 실시(복지장터) 8개리 178명 557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추진 ▲가남 청소년 공부방 운영 ▲나눔쌀독 운영 쌀 115포대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맞춤형 개별급여 시행에 따른 대상가구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관리, 찾아가는 방문상담 실시 지속추진, 저소득층 아동 원어민 언어교실 운영(3개소)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현장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남읍에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가 있으나 대부분 요양원 및 아동양육시설로 지역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떨어지는 시설로 구성돼 있고, 경로당 55개소가 운영 중이나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 충족이 어려워 100여명의 노인들이 여흥동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을 이용, 가남읍 관내에 노인복지관 신축이 요구되고 있어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및 일반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지,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 읍장은 취임이후 지금까지 최소 이틀에 한번은 현장에 직접 나가서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남읍 39개리 경로당, 마을회관을 수시로 다니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읍정에 반영, 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유준희 읍장은 “공직자는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매사에 친절하게 모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과 스마일 뺏지를 제작 모든 직원들이 착용하고 언제나 찾아오는 읍민들에게 밝은 모습과 친절로 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읍민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가남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주민 분들께서도 가남읍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가남읍정(政)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해균 기자  sufi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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