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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여주군 골프 대표선수 강덕일씨제53회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8위의 견인차
   
 
  ▲ 제5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골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강덕일 선수  
 
지난달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5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여주군이 종합 8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대회보다 무려 4계단이나 뛰어오른 이번 결실에 누구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선수가 있다
.
그는 다름 아닌 골프의 강덕일 선수(가남면 안금2리, 41).

강덕일 선수가 5월 14일 용인 한화프라자에서 펼쳐진 골프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개인전 1위에 오름으로써 여주골프가 개인종합, 2부 단체, 1·2부 단체종합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이로써 골프 종목이 종합점수 2천점을 추가해 여주군이 종합 8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 체육대회에서 여주군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강 선수 이전에도 한번 있었다.

양영근 여주군골프협회 회장이 93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러나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어 1·2부 단체종합까지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

강덕일 선수는 대회당일, 바람이 거세게 부는 악조건에서도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해 72타를 쳐냈다.

2위도 72타로 동률인 상황.

연장전까지 가는 숨막히는 접전 끝에 승리의 여신은 결국 강 선수의 손을 들었다.

강 선수의 활약으로 2부에 속해 있는 여주군이 1·2부 단체종합까지 석권하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것.

10년 전 골프에 처음으로 입문한 강덕일 선수는 그 실력만큼 골프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다.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는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골프연습장으로 직행, 2시간 동안 골프 연습에 매달리다 7시에 출근을 했으며, 퇴근 후에도 어김없이 골프연습장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고 한다.

요즘에도 일주일에 2~3번은 라운딩을 나간다는 강덕일 선수는 “골프는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수양해야 하는 운동”이라며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골프역시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많아야 한다”고 말했다.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강 성수는 “누구와 골프를 치던 간에 맹목적으로 그린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항상 내 최고기록을 깨고 내려오겠다는 욕심을 갖고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린에 올라갈 때마다 상대방과의 경쟁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에 임해야 한다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선수는 “여주군과, 여주군체육회가 대회 준비에 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대회 준비를 위한 무료연습라운딩을 꼼꼼히 챙겨주는 등 누구보다도 열성으로 뒷바라지를 해 준 여주군골프협회 양영근 회장과, 박흥렬 전무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기사더하기(1부, 2부)
1부, 2부는 각 시군의 인구를 산출해 16만이하 도시는 2부로, 16만이상 도시는 1부로 각각 점수를 나눠 집계한다.

이성주 기자  crusader216@yj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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